2022년 5월 19일 목요일

(여행) Paris, France 2022, 여섯

 21, Thu.

: 오르세 미술관(Musée d'Orsay) - Family Cruise Lunch.


 호텔에서의 마지막 날. 다시 동생의 집으로 복귀하는 날. 아침 일찍 오르세 미술관을 관람하고, 동생 부부와 함께 세느강 유람선 식사를 하기로 했다. (파리 가족 모임에 용돈을 보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예약한 시간에 맞춰 미술관에 도착했다. 미술관 개장 전임에도 줄이 꽤 길게 늘어서 있다. 어떤 이들은 관람 후에 곧장 공항에 갈 채비를 한 것인지, 한 쪽 손에 캐리어를 끌고 서있었다. 옛 기차역을 미술관으로 바꾼 것이니, 캐리어가 어울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예약한 오디오 가이드를 받고 아이들과 길을 찾고 있는데, 한 직원이 관람객이 몰리기 전에 미술관 뒤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라 알려준다. 그곳에 인상 주의, 후기 인상 주의 화가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한다.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예전 반 고흐 전시회에 가본 기억이 있는지, 오디오 가이드를 잘 듣고 있다.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Musée d'Orsay, Paris

  아이들이 가장 좋아한 작품: Polar Bear.

  이번 파리 방문 중 가장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3시간 정도 관람 후, 크루즈 가족 식사! 관광객의 특권!?! 음식이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세느 강을 따라서 파리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파리의 많은 명소들이 강 주변에 모여있기도 하고, 강 폭이 넓지 않기에 주변의 풍경이 한 눈에 다 들어온다. 우리 배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던 가족이 있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말에 따르면 며칠 전 뤽상부르 공원의 놀이터에서 함께 놀았던 친구라 한다. :) 꽤나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유람선 점심 식사를 마쳤다. 

 호텔로 돌아와서 미리 맡겨 두었던 짐을 받고, 동생의 집으로 향한다. 오늘 저녁 일정은 휴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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