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2일 일요일

하루 가족, Smoky

 우리 집 테라스에 갑자기 날아든 녀석. 우리(Y)는 그/그녀에게 Smoky라는 이름을 주었다. 잘 날지 못하는 녀석은 겁에 질려있었고, 테라스 정리함 아래,  구석진 자리에서 움츠러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녀석은 이번 생을 떠나 보내고 있었다.

안녕. 하루 가족 Smo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