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COVID-19 화이자(Pfizer) 백신을 맞았다. 첫 번째 장소와 같은 장소였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하였다. (이전 글)
대기 시간은 길지 않았다. 두 번째 접종이라고 해서 특별한 절차가 있지는 않았다. 첫 번째 접종 때와 같이 미 해군이 모든 절차를 관리하고 있었다. 대부분은 해군 장병이 접종을 도와주었지만, 한쪽에는 요크 대학교(York College, CUNY)의 학생 간호사들도 있었다. (그녀들의 이름표에 'Student Nurse'라고 되어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나는 민간인(?) 학생 간호사에게 주사를 맞았다. 접종을 마치고 백신 기록 카드에 두 번째 접종 표시를 해주었고,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건네주었다.옆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15분 간 휴식을 취하며 다른 증상이 없는지 스스로 살펴 보았다.
- 주사를 맞은 왼쪽 팔에 열감이 느껴졌고, 첫 번째 접종 때와는 다르게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졌다.
이 외의 이상 증상은 없었기에 다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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