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나온 J는 내 앞에 서서 눈물을 떨구었다. 뒤이어 나오는 Y의 표정을 보니 그나마 안심이 되었지만, 그와 눈을 맞추기 위해 무릎을 땅에 대고 앉은 나는 분명 걱정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뗐다.
J: "아빠. 나 너무 아파."
M: "왜? 어디가 아파?"
J: "아빠. 나 마음이 너무 아파."
M: "무슨 일 있었어? 말해봐 괜찮으니깐."
J: "나 바지에 응가 했어."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로 집에 온 그는 욕실에서 씻은 후 즐겁게 놀고 있다.
이것이 그의 생일 선물인가?
J: "아빠. 나 너무 아파."
M: "왜? 어디가 아파?"
J: "아빠. 나 마음이 너무 아파."
M: "무슨 일 있었어? 말해봐 괜찮으니깐."
J: "나 바지에 응가 했어."
엉거주춤한 걸음걸이로 집에 온 그는 욕실에서 씻은 후 즐겁게 놀고 있다.
이것이 그의 생일 선물인가?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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